이강인 비판하는 홍준표에…이준석 "인성 디렉터 맡긴 적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강인 홍준표 비판.... 사태 악화 우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누가 누구의 잘못이 더 크다고 말하기 이전에 

 

이강인과 손흥민 모두 소중한 대한민국 영웅"이라고 이강인을 비판하는 글을 공유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는 것은 자유라지만 

 

정치인이 개인 선수의 인격을 이렇게 끊임없이 표현하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4일) SNS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강인을 비판했다는 내용의 글들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홍 시장에게 '이강인격 소장'을 맡긴 사람은 없다"라고 하며 

 

"이런 장면들을 볼 때마다 우리내 정치권에서 자칭 보수진영은 

 

자유주의라는 이념적 최소한의 예의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썼습니다.

 

 

 

 

 

이 대표는 "애초에 누군가를 훈육하고 가르치고 조롱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했으며 

 

"나는 단지 우리가 시민으로서 미래에 멋진 경기를 하기를 바랄 뿐이다...

 

성숙함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두 선수의 갈등에 대해 "애초에 누군가를 훈계하고 가르치고 조롱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강인에 대한 홍준표 시장의 초기 비판을 분석해

 

선수의 행동을 규탄하고 징계를 촉구하는 자신의 SNS 글을 집중 조명합니다.

홍 시장의 발언에 대해 이 대표가 정치인이 선수 개인의 성격을 공개적으로 논하는 것의 부적절성을 강조하며

 

반박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대표팀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사건과 관련해서

 

“누구 잘못이 더 큰가 왈가왈부하기 전에 이강인과 손흥민 선수 모두 소중한 대한민국 영웅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홍준표 대구 시장이 이강인 선수를 비판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축구협회 비판을 하는 것은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지만,

 

정치인이 나서서 이렇게 줄기차게 선수 개인의 인성을 운운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누구도 홍 시장에게 ‘이강인 인성 디렉터’를 맡긴 적이 없다”며 “이런 장면을 볼 때마다 우리 정당에서는

 

자칭 보수진영이 자유주의의 이념적 최소치조차 갖고 있지 못하다고 느낀다”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가대표 자리는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동시에  나는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분들이 나라를 대표해 분투하는 모습에 고마운 마음을 느낍니다”며

 

“애초에 누가 누군가를 훈계하고 가르치고 조롱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랄 뿐입니다.

 

‘성숙’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개인 캐릭터 공격보다는 자제하고 본인의 과업에 집중하자는 이 대표의 질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갈등을 해결하고 성과를 향상하는 데 있어 개인의 성숙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정치권 인사들의 이강인 비판을 둘러싼 현재 진행 중인 논란을 정리하면서 자제와 성숙,

 

대표팀의 집단적 성공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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