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자택서 숨진채 발견..

 

대한민국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랑이(본명: 이호 양, 41)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23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작업실로 사용하던 사무실에서 발견되었으며,

 

자신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한 지인이 신사동호랑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작업실을 찾았다가 그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망한 게 맞다며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숨진 채 발견된 것이 맞다”면서도 “사망 시간과 장소 등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신사동호랑이는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를 데뷔시킨 인물로 

 

EXID ‘위아래’, 티아라 ‘롤리 폴리’, 모모랜드 ‘뿜뿜’, 에이핑크 ‘노노노’, 포미닛 ‘핫이슈’, 

 

현아 ‘체인지’ ‘버블팝’ 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입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예명에 대해 “인터넷 게임에 빠져있을 때 별명이 신사동 호랑이였다”며 

 

“자주 가던 PC방이 신사동에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손잡고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했습니다.

 

타이틀 곡 ‘다이아몬드’를 작곡하는 등 앨범 전반을 지휘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트라이비는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었습니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가수 더자두의 '남과 여'로 작곡가로 데뷔하여,

 

이후 티아라의 '롤리 폴리', 에이핑크의 '노노노', EXID의 '위아래', 모모랜드의 '뿜뿜'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켰습니다.

 

특히 걸그룹 노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보핍 보핍', '롤리 폴리', '핫이슈', '위아래' 등이 대표적입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신사동호랑이는 EXID를 데뷔시키는 등 주목받는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유니버설 뮤직과 협업하여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하고 앨범의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트라이비는 공교롭게도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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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호랭이] 프로필

 

본명
이호양 (Lee Hoyang)
출생
1983년 6월 3일
경상북도 포항시
사망
2024년 2월 23일 (향년 40세)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소속
AB엔터테인먼트 (대표)
바나나컬처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티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학력
서울보성고등학교 (졸업)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 /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