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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정음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씨의 사진 5장을 공유했습니다.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남편에 대한 게시물을 통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 사실 확인 후, 소속사가 부부의 파경을 인정했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프로골퍼 이영돈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바빳을 텐데 이제 편이 즐겨요"라고 썼습니다.

     

    이 게시물은 보통의 부부 일상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황정음의 발언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오빠 짱구 시절, 추억 여행 중"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댓글에도 황정음의 반응이 냉담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영돈의 지인이 "이영돈이 연락이 안 된다"고 하자

     

    황정음은 "그럴만 하다.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게시물과 댓글로 인해 해킹 의심이 제기되었지만, 사실은 황정음이 직접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황정음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결정을 번복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황정음은 당시 "예전에 내가 싫어했던 행동은 남편이 조심해준다.

     

    나도 아무래도 아직 마음이 남아 있었으니까 다시 합친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연애 때와 달리 남편이 잘생겨 보이지도 않고, 심쿵하는 순간도 없다"며

     

    "심지어 인생에서 한 가장 큰 후회가 결혼이다. 마음에 드는 점이 하나도 없는 게 좀 신기하지 않나"라는

     

    뼈 있는 우스갯소리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황정음은 결국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고 두 사람은 재결합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는 황정음과 이영돈이 이미 한 번 파경을 맞았던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2016년에 결혼한 이후, 그들은 여러 번의 파경을 경험했습니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적도 있었으나 결국 재결합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시 파경을 맞았으며, 소속사는 "황정음이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며 "자극적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혼전문변호사]

     

    대전변호사 | 법무법인 열린마음

    오승민 변호사 ㆍ광주 전남대사대부고 졸업 ㆍ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 ㆍ사시 49회, 사법연수원.. ㆍ대전지방변호사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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