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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나문희가 가수 임영웅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소풍'의 나문희가 출연해 강지영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강 아나운서는 나문희에게 "자연스럽게 나문희를 따르는 말이 있습니다.

     

    호박고구마인데 요즘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나문희는 "요즘 집에 있는데 11살 손자가 사인 12개를 챙겨왔다"며 

     

    "엄마가 할머니한테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행복하고 쉽게 사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김영옥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저는 평생을 김영옥과 싸웠습니다"라고 나씨는 말했습니다. "저는 김영옥이 항상 제 옆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는 "60년 넘게 같이 살았는데 싸운 적이 없다"며 "김영옥은 대본도 많이 읽고 신문도 많이 읽고

     

    방송도 많이 보는 학생인데 좋은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영화에서 "모래알"이라는 노래를 불렀던 임씨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 는 "가사가 정말 놀랍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5년 전에 불렀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어린 나이에 인생을 고민하면서 그런 노래를 부를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또한 임영웅의 공연 방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임영웅의 마지막 공연인 일산 호박고구마를 위한 이야기를 썼습니다"라고 배우 나문희씨는 말했습니다. 

     

    "제가 선택될 줄 몰랐습니다."

     

     

     

     

     

     



    나문희 씨는 "그날 임영웅 씨가 공연을 했는데 '60대 노부부 이야기'처럼 저와 함께 친한 이야기를 많이 불러주셨다"며 

     

    "그래서 많이 울었다"며 "앞으로 임영웅 씨가 공연을 하게 되면 꼭 찾아뵙고 싶다. '찐팬'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문희씨는 "나이가 들면서 노후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이렇게 살다 보니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모른다"며 

     

    "40~50대들이 이걸 보고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스스로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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