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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州)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미국 프로풋볼(NFL)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수퍼볼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 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스뉴스 등 외신이 14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우승 퍼레이드 막바지 미주리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
관계자들은 즉각적인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에 있는 8명의 희생자들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부상을 입은 7명의 희생자들을 치료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지역 병원은 9명의 아이들이 부상자들 중에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은 수요일 승리 퍼레이드를 위해 모인 수천 명의 팬들과 가까운 캔자스시티 시내 기차역인 유니언역 서쪽에서 발사되었습니다.
퍼레이드는 현지시간 14시(그리니치 표준시 20시)경 유니언역 밖에서 막을 내렸으며, 캔자스시티 치프스 선수들은 아직 총성이 처음 발사된 무대에 있었다고 현지 보도는 전했습니다.
총성으로 인해 시장과 그의 가족들을 포함한 구경하는 군중들이 엄호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관계자들은 800명 이상의 경찰관들이 이미 퍼레이드를 감시하기 위해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고, 이들은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건물 위에 있었습니다. 필요한 경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 소방국도 참석했습니다.
스테이시 그레이브스 캔자스시티 경찰서장은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 경찰관들이 즉각 대응했으며 현장에 있던 형사들이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이브스 국장은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총 22명이 총에 맞았고 이 중 1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체포됐다고 말했습니다.
살아남은 희생자들은 3개의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즉각적인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들은 총격 후 10분 이내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한 관리자는 총상을 입은 9명의 어린이들이
17세 미만의 환자들을 돌보는 어린이 자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병원들은 총에 맞지는 않았지만 총에 맞은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들면서
다른 부상을 입은 사람들도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 당국은 희생자들의 이름이나 나이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또한 무엇이 총격으로 이어졌는지를 포함하여 체포된 용의자들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한 법 집행 소식통은 BBC의 미국 파트너인 CBS 뉴스에 이번 총격은
폭력적으로 변한 논쟁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테러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여전히 동기를 조사하고 있으며,
디지털 증거와 물리적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법 집행 기관에 연락할 정보가 있는 눈 목격자나 개인을 요청했습니다.
총격 사건은 캔자스시티가 일요일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슈퍼볼 2연패를 축하하고 있을 때 발생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비디오에는 총성이 들린 후 붐비는 기차역에 경찰관들이 몰려드는 모습과 구급차에 실려간 직후 희생자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퀸튼 루카스 캔자스시티 시장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총소리를 듣고 달리기 시작했을 때 유니언 스테이션 안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루카스는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캔자스시티의 모든 사람들이 축하행사를 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오늘 외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성명을 통해 모든 선수와 코치, 스태프는 물론 가족들도 안전하고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발생한 무의미한 폭력 행위에 대해 정말로 슬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루카스 씨는 축하 행사가 치명적인 총격으로 끝난 것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고 실망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있었고, 어머니와 함께 있었습니다. 치프스 선수들과 함께 팬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오늘 우리의 안전을 위해 달려야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시장은 서울시가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대중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백 명의 경찰이 출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여전히 발생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모든 큰 사건에 대해 총에 맞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