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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회원은 누구나 28만원의 알짜 뷰티박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 40분.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이날부터 시작된 ‘쿠팡 메가뷰티쇼’에 입장하기 위한 인파였다. 입장 예약은 전 시간대가 매진된 상태라 이날 하루에만 최대 1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쿠팡이 애플리케이션(앱) 화면 밖으로 나와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버추얼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쿠팡뷰티데이터랩이 선정한 인기 뷰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이날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빌리프, 닥터지, 에스트라, 웰라쥬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21개가 참여합니다.
"서울 성수동, 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 스토어
와우회원이 2만원 쇼핑하면 28만 원 뷰티박스 증정
15개 브랜드 참여… 참여객들 “재밌지만 규모 아쉬워”
쿠팡이 직접 중소브랜드 해외 진출 컨설팅도"
최근 쿠팡은 와우 멤버십 가격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갑작스레 58%나 인상되면서 소비자 불만이 나왔다. 쿠팡은 와우회원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 행사에서도 현장에서 QR코드나 쿠팡앱으로 행사에 참여한 로켓배송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에게는 20여 개 제품을 담은 ‘뷰티박스’를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박스에는 28만 원 상당의 인기 브랜드 제품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난해 증정품 가격(13만 원)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혜택 확대에 사흘에 걸친 행사 예매 전 시간대가 매진되었습니다.
쿠팡 측은 행사 총 예상 방문 인원이 4000명 이상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 두 번째 참여했다는 김우리(30)씨는 “뷰티 행사에 자주 참가하는 편인데 쿠팡 행사는 와우 회원이기만 하면 줄을 안서도 번거롭지 않게 와우박스부터 받아갈 수 있어서 꼭 참가하는 편”이라면서 “일반 부스 행사도 인원을 제한해 타사 행사에 비하면 소요 시간이 적은 편이라서 알짜배기”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이 애플리케이션(앱) 화면 밖으로 나와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버추얼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쿠팡뷰티데이터랩이 선정한 인기 뷰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날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빌리프, 닥터지, 에스트라, 웰라쥬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21개가 참여합니다.
입점 브랜드들은 다양한 행사로 고객을 맞이했습니다. 단순 판매보다 뽑기, 폭탄 터뜨리기 게임, 룰렛, 퀴즈 등의 게임을 통한 브랜드 홍보에 집중했습니다. 게임을 통해 사은품을 얻는 식이라 참여자들의 흥미도도 높았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이소영(34)씨는 “게임을 해서 이기면 더 좋은 제품을 받는 식이라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밌다”면서 “행사 자체 규모가 다른 행사들에 비해 조금 아쉬운데 개최할때마다 매번 더 커지고 있어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헤어드라이어·고데기·피부 마사지기 등 다양한 뷰티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코너도 신설되어 입장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K-뷰티 컨설팅 부스’에서는 중소 뷰티 업체에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사전에 신청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증대 비법, 마케팅 전략과 판로 개척 등 쿠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과 지원에 나섰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상품기획자(BM)들이 직접 중소중견업체들의 입점 후 매출 증대 비법과 마케팅 전략, 대만 등 해외 진출 판로 개척을 상담해준다”면서 “한번 입점된 이후에는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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