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X 김지원 한 침대에서...?

"지가 무슨 짐승남이야? 한밤중에 너무 야한거 아냐?."

"기상캐스터 영상노출수위"

기상캐스터 김가영, 무슨영상이길래...?

 

 

해인이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본 현우는 살금살금 잠자리에 들려했으나, 해인이 잠에서 깨었습니다.

 

그리고 '나 옷 좀 벗겨줘"라는 말에 깜짝 놀랐고, 씻으라는 말에 샤워도중 "나가지 말까"라고

 

고민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이 백현우를 보고 반했습니다.

이날 홍해인은 멧돼지를 만난 위기 순간, 백현우와 연애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고향에 놀러 간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지금까지 살면서 못 누렸던 것들 다 누리게 해 주겠다"며 "전세에 살고,

 

매달 200만 원씩 적금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과 같이 있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멧돼지가 달려들 때 나타난 백현우는 "괜찮아"라고 물었고, 윤은성(박성훈 분)도 달려와 걱정했습니다.

홍해인과 한방에서 자게 된 백현우는 불안해하다가 결국 방으로 향했습니다.

 

 

 

 

 

 

 

 

백현우는 샤워 후 상의를 탈의한 채 나왔는데, 이를 본 홍해인은 당황하며

 

"못 본 사이에 몸이 짐승남이냐"라며 감탄하는 등 백현우를 보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몰래 홍해인의 휴대폰을 끈 윤은성은 백현우에 대해

 

"널 살릴까 말까 망설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해인은 "어쨌든 너는 그 사람을 보고 있었고

 

그 사람은 나를 보고 있지 않았나"라며 "난 사랑한다고 믿는다,

 

어디 도망가지 않고 옆에 있는 것, 견디는 것, 그 사람이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윤은성은 "자신이 없어 보인다"라고 했고, 홍해인은 술을 들이켰습니다.

 

 

 

 

 

백현우와 집에 들어가던 홍해인은 "이제 안 하던 짓 하겠다"며 술을 마신 이유를 말했습니다.

 

백현우는 누나의 문자를 지우기 위해 눈치를 보며 홍해인의 휴대폰을 찾다가,

 

홍해인의 손에 있는 휴대폰을 발견, 달려가 홍해인의 양손을 잡았습니다.

 

당황한 홍해인은 백현우를 바라보다가 "이제 안 하던 짓 하겠다"며 키스를 했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홍해인(김지원 분)을 구해낸 모습이 그려졌습니다.